공효진♥케빈오, 군대도 막을 수 없는 달달함!

배우 공효진의 남편, 가수 케빈오가 군 복무 중 특급 사랑꾼 면모를 뽐냈습니다.

최근 훈련소에서 동료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상호 평가왕’에 등극한 케빈오는 21사단 발표 경연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사단장 상장까지 받았습니다. 이 덕분에 원래 9월 예정이었던 상병 진급을 무려 2개월이나 앞당겨 7월에 달게 되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아내 공효진과 한국 팬들을 위해 자원입대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2년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뉴욕에서 결혼한 두 사람은 소소하지만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케빈오의 첫 정규앨범 ‘피시스 오브’에는 공효진이 작사가로 참여한 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이 수록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비록 입대로 잠시 떨어져 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케빈오는 모범적인 군 생활로 아내와 국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엘리트답게 군대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조기 진급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케빈오의 소속사는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