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캐스팅을 대비해 귀 뚫지 않아
후배배우들의 롤모델

배우 김혜수 / 출처 = SNS
배우 김혜수 / 출처 = SNS
국내 커뮤니티에서 배우 김혜수에 대해 흥미로운 글이 올라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수, 왜 귀걸이를 하지 않는가”라는 제목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혜수는 자신의 외모를 꾸미기보다는 배역에 맞춰 손톱을 단정히 하고, 서클렌즈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김혜수가 사극에 언제 캐스팅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귀를 뚫지 않는다는 일화는 익히 많이 알려져있다.
배우 김혜수 / 출처 = SNS
배우 김혜수 / 출처 = SNS
사극 출연에서는 귀를 뚫는 대신 클립형 귀걸이를 사용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방부제 미모

김혜수는 1985년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방부제 미모’로 불리고 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김혜수는 극강 동안의 외모와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그녀의 초근접 셀카가 공개되면서 50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외모에 감탄이 이어지기도 했다. 동료 배우 황신혜는 “혜수야, 넌 정말 대단하다! 최고다”라며 직접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김혜수 / 출처 = SNS
배우 김혜수 / 출처 = SNS
촬영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한편, 김혜수는 자신의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밝은 현장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있는 사진에서 밝은 웃음을 보이며 한껏 들뜬 현장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는 최근 연이어 밝혀진 연예인과 스태프 간의 불화 논란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을 나타내며 톱스타이자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임을 입증했다.

사진에는 김혜수가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를 맡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녀의 환한 웃음은 긴장감 없는 현장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배우 김혜수 / 출처 = SNS
배우 김혜수 / 출처 = SNS
한편, 김혜수는 차기 프로젝트로 디즈니+에서 방영될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아 또 한번의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서윤 기자 sy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