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인기 예능 ‘서진이네2’가 또 한 번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7월 12일 방영된 ‘서진이네2’ 3회에서는 주방 경력 8년의 베테랑 셰프 정유미가 새롭게 헤드 셰프로 나서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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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에서 정유미는 두 번째 영업일의 주방을 책임지며, 철저한 준비성과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주방을 완벽하게 운영했다. 그녀의 빠른 스피드와 꼼꼼함은 동료 셰프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특히 고민시는 “유미 셰프님과 함께 일하니 마음이 편안하다”며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최우식과 이서진의 분할 결제 해프닝이었다. 이서진이 복잡한 분할 결제에 실수를 하자, 최우식은 이를 놓치지 않고 유쾌한 상황극을 벌였다. 최우식은 이서진의 실수를 지적하며 장난스러운 연기를 펼쳤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재치 있는 반응은 이번 에피소드의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한편, 저녁 시간에는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폭주로 인해 대기실이 만석을 이루었다. 최우식은 “손님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당황했지만, 예약 손님과 워크인 손님들이 끊임없이 몰려오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이서진 사장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궁금증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었다.

‘서진이네2’는 매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도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주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서진이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