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0.69%, 에코프로비엠 +2.10%, 에코프로 -1.08%...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36,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00원(+0.69%) 상승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4.12%이며, 거래량은 396,516주로 나타났다. PER은 185.69이며 ROE는 29.52로 양호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79,700원으로 2.10% 상승하며, 거래량은 535,849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12.71%, PER은 5,615.62로 높았으나 ROE는 -6.26으로 부진한 수치를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95,800원으로 3.05% 상승하며, 거래량은 774,608주였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77,900원으로 0.96% 상승하였고, 거래량은 324,626주를 기록하였다. 삼천당제약(000250)은 231,000원으로 0.87% 상승하며, 거래량은 97,456주였다. 펩트론(087010)은 269,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는 110,200원으로 1.08% 하락하며, 거래량은 2,378,102주로 집계되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78,500원으로 -0.10%의 변동을 보이며, 거래량은 203,387주였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80,200원으로 1.23% 하락했고, 거래량은 284,382주로 나타났다. HLB(028300)는 47,050원으로 2.18% 하락하며, 거래량은 377,696주였다.
전체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한 외국인비율과 거래량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하락 종목들은 거래량이 많았으나 외국인비율과 재무지표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에코프로와 HLB 등 일부 종목은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나, 외국인비율과 재무 상태의 부진으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는 비교적 안정적인 외국인비율과 재무 지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