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43%, SK하이닉스 +1.14%, LG에너지솔루션 +0.72%...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0,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43% 상승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37%에 달하며 PER 15.66,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265,500원으로 1.14% 상승하며, 거래량 2,189,899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5.18%로 높았고, PER 6.70, ROE 31.06으로 재무 상태가 양호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51,000원으로 0.72% 상승하며, 거래량 381,047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4.25%였으며 PER -83.00, ROE -4.93으로 재무 지표는 부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17,000원으로 0.49%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52,189주였다. 외국인비율은 12.81%, PER 56.29, ROE 10.45로 수급이 양호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510,000원으로 0.99% 상승했고, 거래량은 135,214주였다. 외국인비율은 10.89%, PER 48.48, ROE 11.39로 재무 상태가 긍정적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31,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6%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12,526주였다. 외국인비율은 44.09%로 높았고, PER 18.06, ROE 53.94로 재무 상태가 우수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57,2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량 1,092,728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74.24%로 높았고, PER 12.78으로 안정적이었다. 현대차(005380)는 221,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거래량은 249,479주였다. 외국인비율은 36.50%, PER 5.22, ROE 12.43으로 재무 상태가 안정적이었다. 기아(000270)는 107,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량 552,285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40.31%, PER 4.92, ROE 19.09로 재무 상태가 양호했다. KB금융(105560)은 108,500원으로 1.54% 하락하며, 거래량 528,506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77.51%로 높았으며, PER 7.44, ROE 8.86으로 재무 상태가 안정적이었다.

코스피 시장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수급을 강화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거래량은 삼성전자가 두드러졌으며, 안정적인 외국인 비율과 재무 지표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급을 유지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