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14%, SK하이닉스 +3.39%, LG에너지솔루션 +3.40%...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1,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56%에 달하며, PER 15.97,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259,500원으로 3.39% 상승하며, 거래량 2,746,558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5.07%이며, PER 6.55, ROE 31.06으로 재무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시가총액 3위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80,000원으로 3.40% 상승하며, 거래량 131,325주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5위 삼성전자우(005935)는 58,500원으로 0.34%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868,598주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03,000원으로 1.35% 상승했고, 현대차(005380)는 222,000원으로 0.91%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486,500원으로 0.72% 상승하며, 거래량 233,530주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5,900원으로 5.95%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세를 기록하며 1,030,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105560)은 110,300원으로 1.75% 상승하며 마감했다.





전체 시장이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동향과 거래량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높은 외국인비율은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에너빌리티는 각각 부진한 PER과 ROE에도 불구하고 높은 거래량과 외국인비율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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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