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화려한 변신! 노블클라쎄 T9, ‘억’ 소리 나는 리무진 시장에 ‘합리적 럭셔리’ 도전장! 법인 대표님들 주목!

“이거 진짜 카니발 맞아? 롤스로이스 아니야?” 프리미엄 리무진 전문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만든 새로운 하이리무진 모델 ‘T9’을 선보이며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시작 가격 8,79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표를 달고 나타난 T9은 웬만한 수입 고급 세단 뺨치는 호화로운 실내와 VIP를 위한 각종 편의 기능으로 무장했다. 단순한 패밀리카를 넘어, ‘움직이는 VIP룸’으로 변신한 노블클라쎄 T9, 과연 어떤 매력으로 까다로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을까?
노블클라쎄 T9 측면 (출처=노블클라쎄)
노블클라쎄 T9 측면 (출처=노블클라쎄)


“딱 보면 안다! 카니발과는 차원이 다른 ‘노블클라쎄’만의 아우라”

노블클라쎄 T9은 척 봐도 일반 카니발과는 확연히 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전면부에는 노블클라쎄의 상징인 웅장한 수직 크롬 그릴과 고급스러운 전용 브랜드 엠블럼이 자리 잡아 “나 특별한 차야!”라고 외치는 듯하다. 휠캡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외장 마감은 브랜드의 자부심을 드러내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노블클라쎄 T9 실내 (출처=노블클라쎄)
노블클라쎄 T9 실내 (출처=노블클라쎄)
실내로 들어서면 감탄사는 더욱 커진다. 바닥에는 실제 대리석을 옮겨놓은 듯한 고급스러운 패턴의 마블 플로어가 깔려 있고,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프리미엄 시트는 탑승하는 순간부터 VIP를 위한 완벽하게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준다.

노블클라쎄 T9 실내2 (출처=노블클라쎄)
노블클라쎄 T9 실내2 (출처=노블클라쎄)
“눕다시피 편안해!” 160도 리클라이닝 VIP 시트, 비행기 퍼스트클래스가 부럽지 않다!

노블클라쎄 T9의 핵심은 단연 ‘시트’다. 뒷좌석 VIP 시트는 등받이가 최대 160도까지 뒤로 젖혀져 거의 누운 듯한 자세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도록 12cm나 늘어나는 전동 레그레스트,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온도를 조절해 주는 온열 및 통풍 기능, 그리고 나만의 최적 자세를 기억하는 시트 포지션 메모리 기능까지, 그야말로 최고급 리무진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기본으로 담았다.
노블클라쎄 T9 실내 리클라이닝 시트 (출처=노블클라쎄)
노블클라쎄 T9 실내 리클라이닝 시트 (출처=노블클라쎄)


팔걸이 부분에는 스마트폰을 올려두기만 하면 알아서 충전되는 무선 충전 기능까지 숨겨져 있어, 바쁜 비즈니스맨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나만의 T9을 만들어보세요!” 취향 따라 고르는 맞춤형 고급 옵션들

노블클라쎄 T9은 단순히 정해진 사양만 제공하는 차가 아니다. 고객의 취향과 용도에 맞춰 다양한 고급 옵션을 선택해 ‘나만의 특별한 T9’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노블클라쎄 T9 측정면 (출처=노블클라쎄)
노블클라쎄 T9 측정면 (출처=노블클라쎄)


차량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투톤 컬러 구성부터, 더욱 안락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전자제어 MR댐퍼, 그리고 타고 내릴 때 우아함을 더하는 전동 사이드스텝까지,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다.

“8,790만원부터 시작!” 법인차 ‘녹색 번호판’도 피하는 절묘한 가격 책정

노블클라쎄 T9의 또 다른 놀라운 점은 바로 ‘가격’이다. 이 모든 호화로운 사양을 갖추고도 기본 가격이 8,79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최근 시행된 법인 차량 ‘녹색 번호판’ 부착 기준(8천만 원 이상)을 살짝 넘지 않는 절묘한 가격 설정으로, 개인 고객은 물론 고급 의전 차량을 찾는 법인 고객들에게도 부담 없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서 T9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인 셈이다.
노블클라쎄 T9 측후면 (출처=노블클라쎄)
노블클라쎄 T9 측후면 (출처=노블클라쎄)
노블클라쎄 T9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VIP를 위한 세심한 배려, 그리고 고객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옵션까지 갖춰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해답을 제시한다. 기존의 ‘억’ 소리 나는 리무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최고급 이동 수단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