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S.E.S. 바다, 슈와의 손절설 해명 “진정한 친구의 선택”
그룹 S.E.S.의 멤버 바다가 최근 불거진 슈와의 손절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바다의 해명: “진정한 친구는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
지난 13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S.E.S.의 대표곡 ‘하나가 되는 세계’의 가사를 올리며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습니다. 그러나 슈의 계정은 태그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한 팬은 “S.E.S.는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하다니 속상하다”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슈 누나와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며 셋이서 다시 뭉치는 날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이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 슈가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슈의 부탁으로 인해 태그를 걸지 않았다는 해명입니다. 또한 바다는 “겨울 콘서트 꼭 함께해 달라. 노래로 위로해 주겠다”며 팬들을 위로했습니다.
슈의 도박 사건과 갈등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바다와 유진은 슈와 꾸준히 우정을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