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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이성우, 50세에 첫 결혼 발표! “내 인생, 이젠 신혼이라니”
노브레인 이성우가 50세에 결혼을 발표했다. SNS 통해 직접 전한 소감은 솔직하면서도 유쾌했다. “결혼, 안 할 줄 알았는데…이젠 신혼이라니”
밴드 노브레인의 프론트맨 이성우(49)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보다 두부와 넨네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한 번은 한다는 말이 있던데, 나도 결국 한다”며 “이걸 세 번, 네 번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 거냐”는 농담도 덧붙였다. 그의 유쾌한 입담은 결혼 발표에서도 여전했다. 10월, 50세 신랑 된다…예비신부는 비연예인
이성우는 올해 50세(1976년생). 평생을 무대 위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온 그는 이번 결혼을 “표류 중이던 인생을 맡기는 선택”이라 표현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신혼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진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 달라”고 팬들과 지인들에게 축하를 당부했다. 반려견도 인정한 사랑…“두부·넨네가 먼저 반했다”
이성우는 반려견 ‘두부’와 ‘넨네’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