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0조 매출 신화 쓴 기아, 12조 이익 ‘잭팟’ 터졌다! 비결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기업 기아가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00조 원, 영업이익 12조 원을 돌파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단순히 매출 신기록을 넘어, 11.8%라는 경이로운 영업이익률까지 달성하며, ‘수익성’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308만 9,300대라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기아, 그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북미·신흥시장 ‘정조준’, 차별화 전략 통했다!
기아의 107조 원 매출 신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북미 시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을 집중 공략한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 전략은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뛰어난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 것이 이번 ‘잭팟’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4분기 매출 27조, ‘멈추지 않는 질주’
기아의 거침없는 질주는 4분기에도 이어졌다. 4분기 매출 27조 1,482억 원, 영업이익 2조 7,16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0.2%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판매량 역시 76만 9,985대를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