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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장모 ‘상속 포기 서명 요구’ 보도…1200억 유산 논란 재점화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유산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던 가수 구준엽을 둘러싼 새로운 현지 보도가 나왔다. 대만 언론은 구준엽이 상속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법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조정 절차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서희원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 측까지 참여하면서 약 12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유산을 둘러싼 법적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상속 포기 안 했다”…법적 조정 절차 돌입 보도
대만 매체 삼립신문망(SET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의 법률대리인과 서희원의 두 자녀 측 대표 변호사는 다음 주 법원에서 유산 분배와 관련한 첫 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는 이번 조정을 두고 “구준엽이 법적인 상속 포기 절차를 밟지 않았으며 유산 분할 권리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앞서 구준엽은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뒤 SNS를 통해 “희원이가 가족을 위해 피땀 흘려 모은 유산인 만큼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며 상속을 포기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그가 서희원과 함께 살던 타이베이 신이구의 고급 주택을 떠나 다른 아파트로 이주하면서 현지에서는 상속을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