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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무대가 간절했나… ‘프듀’ 탈락생의 눈물겨운 인생역전
가수 허찬미가 14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환하게 웃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준결승전에서 최종 1위로 결승에 진출하며 새로운 트로트 여왕의 탄생을 예고했다. 혼성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그녀의 이번 성과는 수많은 오디션 도전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집념의 결과물이다. 화려했던 아이돌 데뷔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걸어온 험난했던 길을 되짚어 본다.
피 말렸던 준결승, 정통 트로트 대전 이날 준결승은 국내 대표 트로트 작곡가들이 엄선한 100곡으로 승부하는 ‘정통 트로트 대전’으로 꾸며졌다. 결승 진출자가 기존 시즌과 달리 단 5명으로 제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마스터 점수, 현장 국민 대표단 점수, 온라인 투표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까지 더해져 마지막 순간까지 순위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유미는 ‘잃어버린 30년’, 윤태화는 ‘망모’를 선곡해 깊은 감성을 선보였고, 염유리는 ‘전선야곡’으로 심금을 울렸다.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허찬미는 주현미의 ‘안돼요 안돼’를 선곡,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한층 깊어진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의
202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