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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 대신 ‘수능 늦더위’? 따뜻한 날씨 속 ‘우산’ 챙겨야 하는 이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여러분들은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으실 텐데요. 올해는 ‘수능 한파’ 걱정은 덜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따뜻한 날씨 속에 ‘비’ 소식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4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수도권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은 우산을 꼭 챙겨야겠습니다. ‘수능 한파’는 옛말! 늦더위 속 일교차 주의 예년 같으면 수능 시험 날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올해는 ‘수능 한파’ 대신 ‘수능 늦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크게 벌어질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아침에는 도톰한 겉옷을 챙겨 체온 조절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주말까지 따뜻한 날씨… 다음 주부터 ‘추위’
수능 당일뿐만 아니라 이번 주말까지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11일 월요일에는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18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