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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서 갔는데 누가 엉덩이를…” 하지원, 20년 만에 꺼낸 충격 고백
배우 하지원이 과거 활동 시절 홍대 클럽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놔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하지원 김성령 장영란 EP.47 글쎄요.. 저희 그냥 집에 갈까요? 아 아니요! 이따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김성령,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하지원은 과거 얼굴 없는 가수 ‘왁스’의 대역으로 활동했던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 왁스 대타로 인기가요까지 출연 하지원은 “과거에 내가 왁스 대신 영화 OST를 불렀다. 마케팅 차원에서 내가 진짜 왁스인 것처럼 립싱크를 하면서 활동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그는 영화 ‘색즉시공’의 OST였던 왁스의 ‘오빠’ 무대에 대신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런데 홍보 활동이 ‘인기가요’까지 번졌다. 영화 OST 홍보를 위해 음악 방송에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으냐”며 “그때 조금 야한 옷을 입고 무대에 섰다”고 회상했다.
뻣뻣한 웨이브 때문에 끌려간 홍대 클럽
하지원은 왁스 대역을 맡게 된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소속사에서 왁스 활동을 나에게 제안하고는 바로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