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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사고로 강제삭발’...DJ소다, “머리카락이 뿌리부터 녹아내렸다”
탈색 사고로 모발 손상을 입은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최근 가발 착용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DJ 소다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이것저것 다양한 가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진솔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하고 있으며, 밝은 미소를 되찾은 듯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어 “지금은 타이중과 타이페이에서 출장 중인데,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가발부터 클리닉까지 수많은 도움을 주셔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덕분에 다시 힘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머리카락이 뿌리부터 녹아내렸다”…탈색 사고 고백 앞서 DJ 소다는 지난 19일 “3년 만에 금발로 변신하기 위해 평소 다니던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을 받았다가 모발이 뿌리부터 녹아내리는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원래 모발이 굵고 숱도 많은 건강한 머리였지만, 이번에는 시술이 너무 오래 방치되어 머리가 녹아내렸다”며 “한 주먹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눈물이 났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현재 그는 머리카락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