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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도 전기차도 안 만든다”…V8 고집한 콜벳, 판매는 28.5% 늘었다
콜벳이 스포츠카의 틀을 넓히는 대신 기존 차체와 엔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SUV와 전기차로 차종을 늘리려던 구상이 멈춘 가운데, 북미 판매는 증가세를 보였다. 판매 흐름과 개발 계획이 맞물리면서 콜벳의 다음 행보는 차급 확장보다 현행 모델의 경쟁력과 차세대 개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3분기 실적과 콜벳을 둘러싼 정체성 논쟁이 놓여 있다. 전기차 전환이 이어지는 시장에서 V8 스포츠카 수요가 어떻게 이어졌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V8 판매 증가와 콜벳 수요 제너럴모터스는 북미에서 해당 연도 3분기 콜벳 6,58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늘어난 수치로, 패밀리카나 순수 전기차 없이 2인승 스포츠카 중심의 라인업이 판매를 끌어올렸다.
기본형 스팅레이부터 고회전 플랫플레인 크랭크를 적용한 Z06까지 수요가 이어졌다. 차종을 넓혀 새로운 구매층을 찾기보다 기존 모델의 성능과 구성을 다듬는 선택에 힘이 실린 배경이다.
콜벳 구매층에는 가족용 차와 주말 주행용 스포츠카를 한 대로 해결하려는 수요와, 2인승 성능차를 별도로 찾는 수요가 함께 존재한다. GM의 최근 방향은 후자에 초점을 맞춘다. 멈춘 S
202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