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보아, 전현무 만지고 쓰다듬고…취중 라이브 논란 “술 깼으면 사과해”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진행한 취중 라이브 방송이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밤 전현무는 보아와 함께 SNS를 통해 생애 처음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전현무의 자택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시도했다.
전현무는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처음 켜봤다”며 다소 들뜬 목소리로 방송을 시작했고, 옆에 있던 보아 역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채 등장했다. 보아는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고 얼굴을 쓰다듬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놀라게 했다. 문제는 방송 도중 보아가 박나래를 언급하며 한 발언이었다. 한 시청자가 댓글을 통해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을 언급하자, 보아는 전현무가 대답하기도 전에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전현무가 “박나래가 아까운 거야?”라고 묻자 보아는 “아니, 오빠가 아까워”라고 말해, 자리에 없는 박나래를 낮추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 발언은 즉각 논란의 중심이 됐다.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나래에게 너무 무례한 발언이었다”, “아무리 친해도 공적인 자리에서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는 등의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