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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7% 추락…김수현 논란 직격탄 맞은 ‘굿데이’, 결국 ‘최저 시청률’ 종영
야심 차게 출발했던 MBC 예능 ‘굿데이(Good Day)’가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 들고 퇴장했다.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치명적인 논란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자체 최저 시청률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김수현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끝내 반등하지 못했다. 최고 3.5% ‘반짝’ 했지만… 시작은 4.3%, 끝은 2.7% ‘초라한 피날레’
‘굿데이’ 마지막 회에서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싱하고 멤버들이 함께 부른 단체곡 녹음 과정이 그려지며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알렸다. ‘88나라’ 커플로 활약한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놀이공원 데이트 중 자이로드롭 탑승 장면은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3.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잠시나마 체면을 세웠다.
하지만 이날 최종회 전국 시청률은 2.7%에 그쳤다. 첫 방송 시청률 4.3%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하락세를 면치 못하더니 결국 역대 가장 낮은 시청률로 쓸쓸하게 종영을 맞이한 것이다. ‘김수현 리스크’ 터졌다…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 발목
시작 전부터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굿데이’가 이토록 초라한 성적을 거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