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가족 여행은 이걸로 끝내겠네요… 1억 넘어도 알파드 압도하는 ‘중국산 미니밴’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5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늘면서 프리미엄 미니밴(MPV) 시장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아 카니발과 토요타 알파드가 양분하던 이 시장에 낯선 이름의 도전자가 등장했다. 바로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다.
지커는 플래그십 MPV ‘009’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근 공식 출시하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압도적인 성능과 상상 이상의 고급감, 그리고 1억 원을 넘나드는 가격표를 달고 나타난 이 차가 과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형 밴에 담아낸 슈퍼카급 성능, 과연 가능할까
‘크고 편안한 차는 굼뜨다’는 편견은 이 차 앞에서 무의미해진다. 신형 지커 009는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상위 트림은 900V 초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듀얼모터가 최고출력 680kW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9초. 웬만한 스포츠카를 압도하는 가속력이다.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다. CATL의 최신 115kWh 기린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 최대 72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무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