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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이솔이, 과거 제약회사 입사한 ‘뜻밖의’ 이유 공개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방송인 이솔이가 제약업계에 발을 들이게 된 솔직한 배경과 그간의 커리어 여정을 고백했다. 동시에 암 투병 이후의 근황도 함께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초봉에 혹해 입사…계획은 없었다”
이솔이는 6월 2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제약업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제약업을 선택해 들어가지 않았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졸업 전 시험 삼아 본 면접에 덜컥 붙었고, 당시 초봉에 혹해서 바로 입사했다”며 “큰 이유나 동기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고 솔직한 입사 배경을 털어놨다. 계획된 커리어라기보다 우연한 기회에서 출발한 일이었다는 설명이다.
“열정과 성취, 나를 성장시킨 10년”
하지만 예상 밖의 시작은 곧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이솔이는 “다니다 보니 삶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공부들이 많았고, 더 넓은 세상을 알게 됐다”며, “20대에 쏟을 수 있는 모든 열정을 바쳐도 부족할 만큼 치열했지만, 노력만큼 성취도 따라오는 정직한 환경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결과를 알고 선택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며 “저는 내가 선택한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