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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터졌다… 박나래, 전 매니저에게 제기한 ‘이 혐의’
방송인 박나래가 ‘갑질’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을 고소한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전 매니저들이 허위 사실을 빌미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것이다.
박나래 측 법률 대리인은 지난 6일 전 매니저 A씨와 B씨에 대한 공갈 혐의 고소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A씨와 B씨가 박나래를 고소 및 고발한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진실 공방
양측의 갈등은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고소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들은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도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측은 즉각 반박했다. 소속사는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수령한 이후에도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거액을 추가로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한 금전 요구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 결국 공갈 혐의로 맞서게 된 것이다.
횡령부터 불법 시술 의혹까지 전면 부인
박나래 측은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한
20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