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가인, “프로포폴 논란 이후 버텨낸 힘은 엄마…알바하며 회복했다”
임슬옹과의 진솔한 대화…“친구로서 고맙고, 결혼할래?”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자숙 기간 동안 겪은 심경과 회복 과정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서는 임슬옹과 가인의 진솔한 토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가인은 절친 임슬옹과의 인연부터 최근까지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임슬옹은 “가인이 앨범에 전화번호를 적어 주며 먼저 친해지고 싶다고 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고, 가인은 “그건 널 남자로 안 봤다는 의미”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AM, 2PM 활동 당시 햄버거집과 맥주집을 함께 다니며 깊은 우정을 쌓았다고 밝혔다.
“엄마 가게에서 일하며 버텼다…그게 날 살렸다” 가인은 프로포폴 논란 이후 정신적·신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연예인들이 흔히 겪는 우울증, 공황장애가 왔고 집에만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 시기, 어머니는 가인을 자신의 가게로 데리고 나가 함께 일하도록 했고, 이는 가인의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저에 대한 안 좋은 기사가 터진 시점이었다. 젊은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게 처음에는 너무 부담됐다. 하지만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됐고, 일 끝나면 청소하고 자고… 엄마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