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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100%인 줄 알았는데”… 마트 버터 고를 때 딱 한 줄만 보세요
마트에서 버터를 고를 때, 제품명에 적힌 ‘버터’라는 글자만 믿고 장바구니에 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름이 같다고 해서 모두 같은 버터는 아니다.
뒷면의 작은 글씨를 확인하면 완전히 다른 제품임을 알 수 있다. 핵심은 ‘식품 유형’과 ‘원재료’, 그리고 ‘유지방 함량’에 있다. 익숙하게 집어 들던 그 버터가 사실은 우유 100%가 아닐 수도 있는 상황이다.
국내 식품 규정상 버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유에서 얻은 지방, 즉 유지방 함량이 높은 ‘천연버터’와 여기에 식물성 유지를 섞은 ‘가공버터’다. 문제는 두 제품 모두 포장 앞면에 ‘버터’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겉모습만 보고는 차이를 인지하기 어렵다.
유지방 80%가 진짜 버터의 기준인 이유 진짜 우유 버터를 구분하는 가장 명확한 기준은 유지방 함량이다. 현행법상 유지방이 80% 이상이어야 ‘버터(천연버터)’로 분류된다. 제품 뒷면의 ‘식품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여기에 ‘가공버터’라고 적혀있다면 팜유 같은 식물성 기름이 첨가된 제품이다. 원재료명을 봐도 차이는 명확하다. 천연버터는 유크림(우유), 정제소금 등 성분이 단순하지만 가공버터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