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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화감독, 구준엽에 “위선적인 늙은 한국인”…누리꾼 “너나 잘해”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의 사망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금 고통받고 있다. 이번엔 중국 유명 영화감독으로 부터 날선 비판을 받은 것.
중국 영화감독 왕쯔치는 자신의 SNS에 “과거 서희원의 팬이었다가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썼다.
이 대목까지만 해도 갑작스레 사망한 서희원에 대한 애도의 의도로 보였다. 그러나 왕쯔치는 갑자기 남편인 구준엽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왕쯔치는 구준엽에 “늙은 한국인이 내놓은 위선적이고 무자비한 홍보 성명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면서 비판했다. 왕쯔치는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 없이 기사 곳곳에서 계산만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구준엽이 서희원에 대한 재산 분할을 놓고 “장모님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서희원의 아이들에 대한 몫은 ‘나쁜 사람들’에게서 지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것을 저격한 셈이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생각은 달랐다. 구준엽 대신 오히려 왕쯔치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누리꾼들은 왕쯔치가 과거 결혼 이후 이혼을 했던 과정까지 언급하며 구준엽에 대한 비판 의견을 정면 반박했다.
이에 왕쯔치는 “나의 이전 결혼으로 나를 공격하지 마라”며 “나쁜 결혼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