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과 계약 내용 등을 이유로 S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3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통해 컴백했다. 백현은 6일 오후 6시 솔로 미니 4집 ‘Hello, World(헬로, 월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백현의 이번 앨범에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가장 달콤한 파인애플 한 조각에 빗대어 표현한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를 타이틀곡으로 내걸었다. 이 외에도 매일을 찬란하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Good Morning(굿모닝)’을 비롯해 △‘Rendez-Vous(랑 데뷔)’ △‘Cold Heart(콜드 하트)’ △‘Woo(우)’ △‘Truth Be Told(트루스 비 톨드)’ 등 팝, 힙합,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백현의 이번 앨범은 전 소속사 SM과의 분쟁 중에 내놓은 신보로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엑소의 유닛그룹 ‘첸백시’의 첸(김종대)·백현(변백현)·시우민(김민석) 측은 SM이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 5.5%를 약속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은 채 개인 활동 매출의 10%지급만을 요구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밴드 데이식스(DAY6)가 새 앨범을 통해 음원강자의 면모를 뽐낸다. 데이식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Band Aid’(밴드 에이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데이식스가 3월 18일 선보인 미니 8집 ‘Fourever’(포에버) 이후 6개월 만에 공개한 내놓은 신보다. 데이식스는 ‘믿듣밴(믿고듣는밴드)’으로 이미 가요계를 접수한 바 있다. 데이식스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역시 발매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7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톱 백) 차트에 5위로 진입하며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발매 후 단 1시간 만에 TOP 5에 진입했다는 것 자체가 데이식스의 막강함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데이식스의 새 앨범은 타이틀곡 외 모든 수록곡이 사랑받으며 차트인에 성공했다. 데이식스 새 앨범에 수록된 ‘괴물’은 22위를 기록하고 있고. ‘그녀가 웃었다’는 26위, ‘망겜’은 36위, ‘도와줘요 Rock&Roll’(록앤드롤)은 46위, ‘COUNTER’(카운터)는 56위, ‘아직 거기 살아’는 62위, ‘I’m Fine‘(아임 파인)은 각각 63위에 자리하며 전 곡이 10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새 앨범 무드컷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행보에 나섰다. 오마이걸은 오는 26일 미니 10집 앨범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14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첫 무드 컷(MOODCUT)을 선보였다. 공개된 무드컷에서 오마이걸은 멤버 미미, 승희, 아린, 유빈, 유아, 효정이 각기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무드컷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마치 만화 디즈니의 한 작품의 공주 캐릭터와 같은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각자, 또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단체 컷에서는 모두 같은 포즈로 한곳을 응시한 채 서 있으며, 개인 컷에서는 각각의 개성을 더욱 드러냈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 12일부터 디즈니를 연상시키는 동화 속 인형의 집과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애니메이션 티저와 타임 테이블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이번 무드 컷을 공개한 오마이걸은 연속성을 지닌 티저 콘텐츠들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마이걸의 컴백과 관련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새 앨범의 콘셉트와 세계관에 대

BTS 지민 새로운 솔로 앨범 ‘MUSE’ 공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은 14일 0시(한국시각) BTS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카세트 플레이어를 주된 콘셉트로 삼아 각 곡의 하이라이트 멜로디를 들어볼 수 있다. 각 트랙은 다채로운 그래픽과 함께 시각적으로 풍부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MUSE’의 문을 열고 첫 번째 트랙 ‘Rebirth (Intro)’로 시작된다. ‘R&B와 가스펠의 퓨전 장르로 구성된 ’Rebirth (Intro)‘는 새로운 시작의 두근거림을 전달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Interlude : Showtime‘은 3번 트랙과의 연결 곡으로, 행진하는 ’마칭밴드‘ 사운드가 듣는 이들의 흥을 자아낸다. 세 번째 트랙인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힙합 요소를 결합하여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고 미디엄 템포의 R&B 곡 ’Slow Dance (feat. Sofia Carson)‘는 사랑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다섯 번째 곡 ’Be Mine‘은 아프로비트 장르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