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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시어머니가 유전병의 숙주라고 충격 발언한 아내...결국 귀책 사유 더 많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8기에서 걱정 부부가 각자의 변호사와 상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아내가 남편의 다양한 유책 사유를 주장했지만, 변호사의 설명에 의해 반박당하며 궁지에 몰렸다.
이날 걱정 아내는 남편의 유책 사유로 ▲각종 범칙금과 고지서 미납 ▲유전병력 은폐 ▲폭언 ▲폭행 등을 열거했다. 특히 아내는 앞서 남편과 시댁이 유전병 사실을 숨겼다며 “(시어머니가) 병의 근본인데 숙주가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아내는 변호사에게 “남편이 벌칙금을 내지 않아 고지서가 계속 날아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한다고 하지만, 저는 이 상황이 지속되는 게 싫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내 측 변호사는 예상과 다른 조언을 내놨다. 변호사는 “남편이 벌칙금 문제를 해결하려고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오히려 아내에게 유책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아내는 남편의 유전병력으로 인해 쌍둥이 자녀가 질병을 갖게 되었다며 새로운 유책 사유를 주장했다. 그러나 변호사는 “남편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의 병력을 몰랐다면,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방증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아내의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