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분 충전에 350km... 비행기 1등석 통째로 넣은 이 ‘괴물’ 미니밴의 정체는?
뷰익 일렉트라 MPV 컨셉트가 공개되자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미니밴 디자인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나”라는 감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차는 단순히 겉모습만 화려한 쇼카가 아니다. 이동수단의 개념을 ‘소유’에서 ‘경험’으로 바꾸려는 GM의 담대한 야망이 담긴, 움직이는 VVIP 라운지 그 자체다. 미래에서 온 우주선, 도로 위를 압도하다 이 차의 디자인은 한마디로 ‘압도적’이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매끄러운 유선형 차체는 마치 미래에서 온 우주선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창문 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유려하게 이어지는 골드 컬러 라인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럭셔리함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크기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전체 길이는 5,267mm로, 국내 대표 미니밴인 카니발(5,155mm)이나 스타리아(5,255mm)보다도 큰 덩치를 자랑한다. 도로 위에서는 그 어떤 차와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감을 뽐내며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하다.
여기는 조종석인가, 1등석인가? 충격적인 실내 외관에 감탄했다면, 실내를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할 것이다. 뷰익은 “비행기 1등석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이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운전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