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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송하윤·조병규 주연 ‘찌질의 역사’, 3년여 만에 세상 밖으로
지난 2022년 8월 촬영을 마무리한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주연배우 송하윤과 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개 시점을 잡지 못하다가, 최근 방영일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21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송하윤과 조병규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찌질의 역사가 오는 3월 26일 첫 방영을 확정했다. 웨이브, 왓챠를 통해 동시 방영되는 찌질의 역사는 26일부터 2회씩 공개될 예정이다. 김풍, 심윤수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찌질의 역사는 어느 누구라도 찌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웹툰은 스무살 소년들이 남자로 진화한다 평생을 철들지 못하는 우리들의 찌질한 이야기를 그려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를 실사화한 것이다. 조병규와 송하윤, 려운, 방민아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원작자인 김풍은 극본을 담당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찌질의 역사는 지난 2022년 촬영 당시 학교폭력 의혹이 있었던 조병규를 캐스팅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조병규는 계속해서 억울함을 표하는 등 결백을 주장했지만, 학폭 꼬리표는 계속해서 따라다녔다.
조병규의 학폭논란이 어느정도 사라진 시점에서 이번엔 송하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