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한번 주유에 1,600km, 쏘렌토급 SUV 정체. ‘기름값 걱정 끝’
한 번 주유로 1,600km를 달리는 중형 SUV가 등장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과 부산을 두 번 왕복하고도 남는 압도적인 주행거리다.
이 놀라운 효율의 주인공은 GM 산하 브랜드 뷰익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신차다. ‘샤오야오’라는 현지 특화 아키텍처까지 적용하며 공을 들였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기아 쏘렌토와 비슷한 크기라는 점에서 더 관심이 쏠린다.
체급은 쏘렌토, 인상은 완전히 다르다
공개된 모델의 이름은 ‘일렉트라 E7’이다. 제원상 크기는 길이 4,850mm, 너비 1,910mm, 높이 1,676mm, 휠베이스 2,850mm다. 국내 대표 중형 SUV인 쏘렌토와 거의 동일한 체급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디자인은 전혀 다른 길을 걷는다. 날카롭게 배치된 헤드라이트와 상어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전면부는 기존 GM이나 뷰익의 보수적인 이미지와 거리가 멀다. 유려하게 흐르는 측면 라인 역시 역동성을 강조하는 요소다.
전기차처럼 타는 하이브리드, 1600km의 비밀
일렉트라 E7의 핵심 경쟁력은 단연 파워트레인이다.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리튬인산철(LFP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