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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비연예인女 동거→나가노 메이와 블륜…‘삼각관계’ 논란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 중이라는 보도에 이어, 배우 나가노 메이와의 관계까지 드러나며 ‘삼각 스캔들’ 논란에 휩싸였다.
주간문춘은 지난 9일 사카구치 켄타로가 3세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여성 A씨와 4년 넘게 교제하며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사실상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사카구치의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스태프로 알려졌으며, 주변에서는 두 사람을 약혼자에 비유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와 동시에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나가노 메이는 지인들에게 “켄타로에게 대시를 받고 있다”며 자랑하거나, 그와 손을 잡고 외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할 거니 들켜도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가노 측 지인도 “두 사람은 작품을 함께하며 가까워졌다”고 증언했다.
A씨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직접 나가노 메이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고, 결국 사카구치가 동거 여성에게 양다리 사실을 털어놓으며 관계가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카구치의 우유부단한 태도로 인해 상황은 명확히 매듭지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나가노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