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의 딸 조민 씨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공개했다. 조민 씨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혼집 이사했어요! 우리만의 홈스윗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민 씨는 결혼식과 신혼집 입주 날짜 사이의 간격이 생겼다고 밝히며, 다음 날 이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취집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 조민 씨는 “지금까지는 결혼 준비를 해도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실제로 이사 가고 같이 살 생각을 하니까 걱정이 밀려온다”며 “같이 살면서 싸우면 어떡하지? 도망갈 데도 없는데”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식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사 전날이 되니까 마음이 복잡해지고 싱숭생숭하다”면서 “예비 신랑에게 ‘우리 잘 살 수 있어?’라고 물었더니 ‘잘 살자’라고 답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