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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남자 아이돌 1호 커밍아웃 저스트비 배인 LA서 무지갯빛 용기!
저스트비 배인, K팝 남자 아이돌 최초 커밍아웃 선언! LA 콘서트 현장에서 성소수자임을 당당히 밝히며 용기 있는 행보를 보였다. 동료 멤버의 지지 속 K팝계에 던져진 그의 메시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룹 저스트비(JUST B)의 멤버 배인(본명 송병희)이 K팝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최초로 성소수자임을 세상에 알리며 K팝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썼다. 보수적인 국내 가요계 분위기를 고려할 때, 그의 용기 있는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LA 밤하늘 수놓은 ‘무지갯빛’ 고백… “나는 LGBTQ, 자랑스럽다!”
사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JUST ODD)’ 공연 중에 터졌다. 멤버 배인은 수많은 팬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떨리는, 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제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그의 외침은 공연장을 순간 정적과 이내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그는 이날 자신의 정체성을 상징하듯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열창하며 성소수자를 대표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드는 퍼포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