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성 발라더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가수 정승환이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16일 정승환의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이날 육군 군악대에서 만기전역 했다. 정승환은 지난 2023년 7월 17일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7시 정승환은 안테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본격적으로 이뤄가고, 나아가 컴백을 위한 준비작업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3~15일 정승환 공식 SNS를 통해 D-DAY 콘텐츠를 게재하며 그의 복귀를 환영한 바 있다. 콘텐츠를 통해 ‘US(팬클럽명)가 가장 보고 싶었던 순간은?’ 등 전역을 앞두고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받았고, 정승환이 손글씨로 답을 적어내는 형식이다. SBS 오디션 서바이벌 ‘K팝스타’를 통해 데뷔한 정승환은 이후 국내 남성 발라더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K팝 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정승환은 ‘이 바보야’, ‘너였다면’,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그 겨울’,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비가 온다’

“소심한 아이, 스타가 되다” 박서준·성시경, 의외의 과거 고백으로 팬들 ‘깜짝’! 배우 박서준과 가수 성시경,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그들의 아픔이 공개되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학창 시절 겪었던 왕따 피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어릴 땐 정말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였어요. 식당에서 주문도 못 할 정도였죠.”라고 고백한 박서준.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자 연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에 매력을 느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사실은 그가 초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했던 경험이 있다는 것. “중학교 때도 조용한 아이였기에 친구들이 지금의 저를 보면 놀랄 것”이라며 당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성시경 또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왕따를 당했던 기억은 마치 지옥 같았다”라며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다행히 누군가를 괴롭히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그 시절의 아픔은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스타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