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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kg’ 노정의, 의외의 대식가 면모 공개…“국 그릇에 밥 먹어”
과거 165cm에 39kg까지 빠졌다고 고백했던 배우 노정의가 자신의 집이 대식가 집안임을 밝혀 화제다.
지난 1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심하는 순간 토크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노정의가 출연해 혜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정의는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노정의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노정의는 “저는 원래 엄청 밝은 스타일은 아닌데 지금 바니의 역할이 저의 가장 밝았을 때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느낌”이라며 “이 텐션을 촬영기간 동안 유지하고 집에 오면 뻗어서 잤다”고 말했다. 이어 노정의는 “야식은 잘 먹지 않는데 집에가면 배고파서 항상 뭔가 먹고 잔다”며 “노정의는 ”먹는 양에 비해서는 살이 덜 찌는 편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안이 되게 대식가다“라며 ”저희는 밥그릇으로 사용하는 그릇이 국그릇이었고 대접이 국그릇이었다“고 밝혀 혜리를 놀라게 했다. 노정의는 과거 어머니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엄마랑 마트를 갔는데 왜 앞접시를 사냐 했는데 밥 그릇이라는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