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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김새론 유족 측, 충격적인 카카오톡 메세지 공개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뒷받침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이 16세였던 2016년,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는 정황이 담긴 카톡을 공개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부 변호사는 “해당 대화는 원본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재구성된 형태로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 “뽀뽀 해줘” “언제 너 안고 잘 수 있냐”… 연인 관계 정황 이날 공개된 2016년 6월의 대화에서 당시 16세였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쪽♥”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수현은 이에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새론이 “보고 싶냐”고 묻자 김수현은 “너 귀여워. 그런 질문 하니까”, “나 언제 너를 안고 잠들 수 있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새론이 “1년 정도 걸리려나. 3년?”이라고 하자, 김수현은 “하고 싶을 때 할 거야. 그런 거 없어”라고 답했다.
부 변호사는 이 같은 메시지를 두고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연인 관계였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