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무쏘보다 21cm 짧은데 뒷자리는 동급 최대…‘이 차 뭐지?’
르노가 남미 시장을 겨냥한 신형 픽업트럭 ‘나이아가라’를 공개했다. 국산 픽업인 KGM 무쏘나 출시를 앞둔 기아 타스만보다 작은 차체를 가졌다. 이 때문에 초기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하지만 제원이 공개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작은 크기 뒤에 숨겨진 의외의 공간과 사양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실내 공간과 편의 장비에서 기존 픽업트럭의 상식을 뒤엎는 수치가 나왔다. 차체는 작아도 적재 능력은 달랐다 나이아가라의 전장은 4,940mm로, KGM 무쏘 스탠다드 데크(5,150mm)보다 210mm 짧다. 기아 타스만(5,410mm)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벌어진다.
하지만 적재 능력은 만만치 않다. 적재함 용량은 938L로 무쏘(1,011L)보다 작지만, 최대 적재중량은 654kg으로 오히려 254kg 더 무겁게 실을 수 있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롤업 방식 적재함 덮개도 실용성을 더하는 부분이다. 뒷자리 넓이가 이 픽업의 진짜 무기다 실내는 나이아가라의 핵심 경쟁력을 보여준다. 2열 무릎 공간은 200mm로 동급 최대 수준을 확보했다. 픽업트럭의 단점으로 꼽히던 좁은 뒷자리를 정면으로 겨냥한 설계다.
여기에 등받이가 25도까지 젖혀져 장거리 이동 편의성도 높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