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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지붕 아래 다섯 색을 입혔다…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특별판 공개
슈퍼카의 개성은 출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는 차체 색과 검은색 요소를 대비시키고, 그 조합을 실내까지 이어가는 특별판이다. 이름부터 외장 디자인의 방향을 드러낸다.
테토네로는 이탈리아어로 ‘검은 지붕’을 뜻한다. 차체를 감싸는 블랙과 다섯 가지 외장 색상, 운전자 취향에 맞춘 실내 구성이 공개되면서 테메라리오의 또 다른 선택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외장 색상뿐 아니라 보닛과 범퍼, 휠에 들어가는 검은색 마감도 구성의 일부다. 고회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차체가 어떤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는지 세부 디자인에서 확인된다.
네로 녹티스와 다섯 가지 외장 색상 람보르기니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가 개발한 외장 페인트는 모두 다섯 가지다. 각 색상은 보닛과 루프를 두르는 네로 녹티스 블랙과 짝을 이루며, 검은 지붕이라는 차명에 맞춰 투톤 구성을 완성한다.
검은색은 지붕에만 머물지 않는다. 보닛과 프런트 범퍼, 스플리터 주변에 네로 녹티스 포인트가 들어가고, 범퍼 하단과 사이드미러 캡, 전용 휠은 하이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된다. 차체 색이 달라져도 검은색 요소가 외관의 공통된 기준이 되는 방식이다.
1만rpm까지 회전
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