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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줄 알았는데’… 냉장고 넣은 토마토, 비타민C 절반 ‘뚝’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오히려 특정 식재료의 맛과 영양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토마토다.
많은 이들이 무심코 냉장 보관하는 토마토는 사실 실온에 뒀을 때 영양 성분이 더 풍부해진다. 온도에 따라 주요 영양소 함량이 두 배 가까이 차이 나기도 한다.
토마토 외에도 냉장고가 ‘독’이 되는 식재료는 더 있다.
냉장고 속 토마토, 비타민C가 사라졌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는 이를 명확히 뒷받침한다. 연구팀은 토마토를 각각 다른 온도(10도, 20도, 25도, 30도)에서 5일간 보관하며 비타민C 함량 변화를 관찰했다.
저장 전 100g당 7.98㎎이었던 비타민C는 10도 냉장 환경에서 5일 후 9.08㎎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실온(25도)에 보관한 토마토는 17.65㎎으로 비타민C 함량이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낮은 온도는 토마토의 숙성을 멈추게 하고, 표면을 쭈글쭈글하게 만들며 특유의 단맛까지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토마토 옆에 두면 안 되는 과일도 있었다 보관 온도만큼 중요한 것이 주변에 어떤 과일을 두느냐다. 토마토는 식물의 숙성을 촉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