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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디스패치 보도 ‘정면반박’…“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디스패치가 보도한 하이브 탈출과 관련된 각종 내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와 더불어 하이브 전 대표이사와 기사를 보도한 디스패치 기자 등을 정보통신망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 마콜컨설팅그룹은 “박지원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디스패치 기자 김지호, 박혜진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지난 4월 이래 피고소인 박지원, 박태희는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하여 민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용했다”며 “디스패치의 김ㅇㅇ, 박ㅇㅇ은 기자로서 위와 같은 의도를 충분히 인지하였으면서도 민 전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오늘도 진실과는 전혀 다른 기사를 작성했고,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본인들의 추측을 더하여 허위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고 고소 사유를 밝혔다. 해당 디스패치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