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성호가 부캐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게 된 뒷 이야기를 전했다. 25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윤성호와 작곡가 배드보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성호는 자신의 부캐릭터인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윤성호는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잠깐잠깐 스님 역할을 하다가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고정으로 스님 역할을 맡아서 해 인기가 많았다”며 “개그적인 요소니까 매주 법명을 바꿔서 했다. 예를 들어 ‘야동 스님’, ‘일진 스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에 뉴진스님으로 바꿨다고 밝힌 윤성호는 “일진 스님으로 활동했을 때 송혜교 씨가 나온 학폭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가 있었다”며 “그런데 댓글을 보니 학폭이 떠오른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윤성호는 일진스님에 대해 ‘매일매일 나아간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댓글이 늘어나자 과감하게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는 게 윤성호의 설명이다. 그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께서 점점 불자가 감소하고 있으니까 ‘뭐라도 해야 된다’, ‘젊은 불교로 가야 된다’고 하더라”라며 “뉴진스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자 모두들 좋아하고 젊은 스님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에 대한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부캐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윤성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출연한 뉴진스님은 뉴진스님은 자신의 이름이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밝혀 모두를 주목하게 했다. 최근 부캐를 통해 해외 디제잉 페스티벌과 불교계 다양한 행사 등을 소화한 뉴진스님은 뜻밖의 수상소식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진스님은 “최근 임시완이 받은 장관상을 올해 받게됐다”고 밝히며 대세 중에 대세임을 입증키도 했다. MC 김구라는 뉴진스님에게 “뉴진스에게 덕을 얻은 게 있지 않냐”면서 “그 친구들 요즘 힘든데 기도해주면 안되냐. 동생들 좀 챙겨라”고 말했다. 최근 뉴진스가 소속사와의 갈등을 이어가는 점을 언급한 것. 이에 뉴진스님은 “뉴진스는 동생이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뉴진스님은 어색하게 두 손 모아 즉석에서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진스님은 이어 “뉴진스가 무슨 힘든일이 있나? 속세일은 잘 몰라서”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뉴진스님은 과거 연기한 개그캐릭터 ‘빡구’를 오랜만에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