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 세계 자동차 상 휩쓴 ‘국산의 자존심’, 7월에만 1,800만원 싸게 사는 비법
기아 EV9의 7월 파격 할인 소식에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과 각종 혜택을 더해 국산 대형 전기 SUV의 ‘끝판왕’을 5천만 원대에 손에 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역대급 할인, 지갑이 열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7월, 기아가 작심하고 EV9의 가격표에 파격적인 할인을 새겨 넣었다. 단순히 수치를 나열하는 ‘조삼모사’식 혜택이 아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금에 제조사 할인까지 더해져 체감 가격을 확 낮췄다.
EV9 스탠다드 모델 기준, 국가가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 242만 원은 기본이다. 여기에 거주 지역에 따라 최대 458만 원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추가된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700만 원 가까운 금액이 절약된다. 기아의 지원 사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만 원을 아낄 수 있는 세이브-오토 프로그램, 타던 기아차를 인증중고차에 팔고 EV9을 구매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주는 트레이드인 혜택까지 준비했다. 가까운 전시장에 발품을 팔아 전시차를 구매한다면 20만 원의 보너스 할인도 따라온다.
단순한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까지 가격만 매력적인 차가 아니다. EV9은 이미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