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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결혼식 사회자로 등장…서른 둘 나이에 벌써 “사회 2회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이 결혼식 사회자로 나서며 근황을 전했다.
RM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사회 2회차”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회색 수트를 단정히 차려입은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는 오랜 친구이자 포토그래퍼인 목정욱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과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는 축하 인사도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결혼, 정답은 없다…자기 쪼대로 살면 된다” 한편 RM은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소신 있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 나이가 벌써 서른둘”이라며 “좋은 타이밍과 좋은 인연을 만나면 결혼할 수도 있고,
아니면 혼자 이렇게 살 수도 있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사회 분위기나 미디어가 결혼에 대한 압박을 주는 것 같다”며 “특히 여성분들은 아이나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더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각자 자기의 속도와 방식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결혼은 옵션일 뿐…자기 선택이 중요” RM은 “90년대생부터는 결혼이 ‘필수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