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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1115회, 안영미 “PD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역대급 ‘싹둑’ 편집에 발끈!
신상 코너 ‘런웨잇’의 웃음 폭탄부터 이용진의 능글맞은 속담 퀴즈까지, 풍성한 볼거리 선사
KBS2 ‘개그콘서트’가 23일 밤 1115번째 웃음 사냥에 나섰다. 신선한 코너들과 베테랑 개그맨들의 노련한 활약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웃음 펀치를 날렸다. 특히 ‘레전드’ 안영미는 지난 출연 당시 ‘싹’ 편집당한 사연을 폭로하며 PD를 향해 귀여운 ‘경고’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델들의 아찔한 워킹? ‘런웨잇’의 예측불허 패션쇼
새롭게 선보인 코너 ‘런웨잇’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패션쇼 무대에 모델이 부족해 벌어지는 황당한 상황들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옷을 제대로 갈아입을 시간조차 없어 엉성한 차림으로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의 진지한 표정은 커다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송재인, 임성욱, 심문규 세 모델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과감한 노출까지 감행하며 코너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패기 넘치는 신인들의 등장! ‘심곡 파출소’의 허당 도둑 형제
34기 신인 개그맨들의 풋풋한 활약도 빛났다. ‘심곡 파출소’ 코너에 등장한 어영진과 강명선은 어딘가 어설픈 도둑 형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만 털면 우리 동네는 끝”이라며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