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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진구로부터 해고 통보…‘감사합니다’ 최고 시청률 7% 돌파
어제(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 3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주택정비사업 횡령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의 방해로 인해 신차일이 해고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7%, 최고 7%, 전국 기준 평균 5.3%, 최고 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신차일은 나눔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 조합장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착수했다.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홍수현 분)이 감사 대상에 올랐지만, 그녀는 조합장에게 속았다는 주장만 반복했다. 법인카드 내역과 직원들의 증언에서도 혐의점을 찾지 못해 감사는 난항을 겪었다.
유미경이 대학 시절 인연을 언급하며 회피하려 했지만, 신차일은 철저하게 공과 사를 구분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지어 유미경이 신차일을 성추행으로 윤리위원회에 고발하기까지 했지만, 신차일은 그녀의 행위가 감사를 지연시키려는 거짓말이라고 확신하며 증거 수집을 이어갔다.
신차일은 유미경과 조합장 오창식(박완규 분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