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 우일선 선교사 사택! 1920년대에 지어진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인 이곳은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푸른 잔디밭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에는 돗자리 피크닉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연인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넓은 잔디밭은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공간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푸른 잔디밭에 누워 책을 읽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워보자.
특히 이곳이 피크닉 명소로 인기를 얻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주변 카페에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준다는 점이다. 번거롭게 짐을 챙길 필요 없이 간편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예쁜 돗자리와 테이블,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두 손 가볍게 방문하여 낭만적인 시간을 만끽해보자.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일선 선교사 사택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붉은 벽돌과 아치형 창문, 그리고 푸른 잔디밭은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보장한다. 햇살 좋은 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사택을 담아보자. 또는 석양 아래 물든 사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인생샷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까지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사택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즐비하다. 피크닉 후에는 카페에 들러 향긋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양림동은 광주의 대표적인 카페 거리로,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모여 있어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은 이색적인 데이트를 원하는 연인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이다. 유럽 감성 가득한 피크닉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우일선 선교사 사택으로 떠나보자!
찾아가는 길: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270
관람 시간: 09:00 ~ 18:00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문의: 062-674-6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