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극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즐기는 물놀이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 낭만적인 영화 감상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들이 늦여름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늦캉스 계획을 세워 잊지 못할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해보세요.

레고랜드 호텔, 가족 맞춤형 3색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 선사

레고랜드 호텔은 늦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3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9월 1일까지 가족 참여형 뮤지컬 공연 ‘
레고랜드, 브론즈 훅 선장의 해적 파티
’가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펼쳐집니다. 신나는 음악과 율동, 레고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공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에는 레고랜드 호텔 2층 실내 물놀이장 ‘워터 플레이’에서 ‘키즈 풀 파티’가 열립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물놀이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호텔 투숙객에 한해 선착순 예약으로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니,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의 대표적인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워크숍’도 운영됩니다. 레고 전문 빌더와 함께 연령별 난이도에 따라 레고 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조립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레고브릭 이모티콘 만들기’, ‘레고랜드 올리 캐릭터 만들기’ 등 5가지 종류의 무료 클래스도 운영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와 함께 즐기는 ‘1+1’ 혜택
에버랜드, 슈팅 워터 펀
에버랜드는 늦캉스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1+1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극성수기가 지나 한적해진 캐리비안 베이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음껏 즐긴 후,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버랜드에서는 8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은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이 25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 연기자들과 함께 즐기는 물총 싸움과 댄스파티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 만점인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도 같은 기간 동안 연장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교원투어, 알뜰한 늦캉스를 위한 특별 할인 기획전
교원투어, SAFE 가격은 SAVE 기획전
교원투어는 늦캉스족을 위한 ‘예약은 SAFE 가격은 SAVE’ 기획전을 23일까지 진행합니다. 여름철에 특히 인기 있는 몽골, 백두산, 중국 장가계, 태항산 등의 패키지 상품을 최대 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 패키지는 최대 30만원, 괌과 사이판 상품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알뜰한 늦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원주옥상영화제, 낭만적인 늦여름 밤을 선물하다
원주옥상영화제
강원 원주 한국관광공사 사옥 옥상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4 원주옥상영화제’가 개최됩니다. 탁 트인 옥상에서 펼쳐지는 영화 상영은 늦여름 밤의 낭만을 더해줄 것입니다. 19편의 다채로운 장, 단편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영화 감상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늦캉스, 특별한 추억으로 마무리하기

늦여름의 아쉬움을 달래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의 ‘1+1’ 이벤트,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레고랜드 호텔, 낭만적인 늦여름 밤을 선물하는 원주옥상영화제, 알뜰한 늦캉스를 위한 교원투어의 할인 기획전까지,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잊지 못할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해시길 바랍니다.

늦캉스는 극성수기를 피해 여유롭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일상으로 돌아갈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늦캉스를 통해 여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