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셔도 ‘간’ 덜 상하게 하는 술 3가지? 의사들이 알려주는 꿀팁! (feat.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
WRITE.2024 11 06 19:00
UPDATE.2024 11 06 19:00
“술은 백해무익하다”는 말,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 분위기 전환, 친목 도모 등 술을 완전히 끊기 힘든 이유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술을 마시는 것이 그나마 간 건강에 덜 해로울까요?
놀랍게도, 간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술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레드와인, 라이트 맥주, 증류주(보드카, 진, 럼, 데킬라 등)**입니다.
레드와인
포도 껍질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레드와인은 심장병 위험을 낮춰주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이 적은 ‘드라이’한 품종을 선택하고, 하루 1~2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트 맥주
일반 맥주보다 열량과 알코올 함량이 낮아 부담이 적습니다. 칼로리 걱정 없이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라이트 맥주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마시면 효과가 없겠죠?
증류주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열량도 적습니다. 당뇨병이나 비만 등으로 탄수화물과 칼로리 섭취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도수가 높기 때문에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 사항
어떤 술이든 과음하면 간 건강을 해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술을 마실 때는 자신의 주량을 지키고, 건강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간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음주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 금주해야 합니다.
건강하게 술 마시는 꿀팁
술 마시는 중간중간에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세요.
빈속에 술을 마시지 마세요.
과음한 다음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하세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술자리에서 “어떤 술 마실까?” 고민될 때, 이 꿀팁을 기억해보세요! 건강도 챙기면서 즐거운 음주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