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코첼라)’가 개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에서 매년 약 30만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로 무대를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오른 리사는 몸에 딱 붙는 은색 바디 수트를 입고 등장해 ‘썬더’를 열창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강렬한 의상에 이어 리사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의상으로 갈아입고 무대에 다시 등장했다.
이후엔 강렬한 느낌의 빨간색 브라탑과 핫팬츠 셋업으로 의상을 갈아입고 ‘락스타’, ‘뉴우먼’, ‘퍽업 더 월드’, ‘칠’, ‘라리사’ 등 솔로곡을 연달아 불렀다.
한편, 리사는 오는 18일에도 코첼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