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남았네” 최준희, 96kg→44.7kg ‘가시 몸매’ 충격! 50kg 폭풍 감량 비법은?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놀라운 체중 감량 근황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96kg에 달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40kg대의 몸무게를 인증하며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라는 파격적인 발언까지 더해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시스트가 따로 없네”…50kg 넘게 감량한 충격적인 비주얼

지난 27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단톡방 언니들 홈트 영상 보내주려고 편집하는데 저 장면은 너무 엑소시스트가 따로 없네. 살 많이 빠졌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뼈만 남은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그의 극단적인 모습에 네티즌들은 우려와 놀라움을 동시에 표했다. “다들 뭐라 해도 찔 수 없어”…‘가시 몸매’ 향한 확고한 의지

하지만 이러한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최준희는 자신의 다이어트 신념을 확고히 했다. 그는 “다들 너무 많이 빠졌다고 뭐라 하셔도 찔 수 없음.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임”이라며 자신의 이상적인 몸매가 극도로 마른 ‘가시 몸매’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늘어났던 그가 힘든 다이어트 과정을 거쳐 현재 40kg대까지 감량한 것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50kg 감량 비법은? “바보처럼 꽉 조이는 식단 STOP!”

최준희는 이날 체중계에 올라선 사진과 함께 44.7kg임을 인증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도대체 머리숱, 손톱, 피부 다 지키면서 어떻게 -50kg 했냐고. 바보처럼 꽉 조이는 식단 STOP. 식단을 너무 조이면 피부도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도 잃고 주름도 쉽게 생기게 돼요”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리한 식단 조절보다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체중 감량을 이뤄냈음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미러’ 컬렉션 무대에 모델로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故 최진실의 딸로서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