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배우 김새론이 15세 때부터 배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당시 김새론의 앳된 모습이 담긴 과거 영상이 공개돼 해외 여론이 들끓고 있다. 어린 나이의 김새론과 성인 김수현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3일, SNS X(옛 트위터)에는 15세로 추정되는 김새론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김새론은 앳된 얼굴과 마른 몸으로 해맑게 웃고 있었다. 해외 누리꾼들은 “단지 어린아이의 나이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어린아이였다”며 경악했다. 특히 영미권 팬들은 미성년자와의 교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아성애자”, “그루밍 성범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015년, 김새론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최강희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 KBS2 ‘눈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새론과 김수현의 관계를 뒷받침하는 사진과 자료가 연이어 공개되는 가운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다음 주 추가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논란에 대한 김수현 측의 해명이 주목된다.